떨어진 열매로 꽃잎으로 놀아요.
감꽃으로 감 글씨를 쓰고 뽕나무열매로 오디 글씨를 배워보는 시간. 될까? 결과 올리지요 행복한 한 주~~~수업 전 떨어진 오디 모으다 생각나서.
ㆍ ㆍ ㆍ ㆍ ㆍ ㆍ ㆍ 떨어진 감꽃으로 감 쓰기 세명씩 모여서 한명은 ㄱ.또 한명은 아.그리고 므으 미음 감꽃이 작아 모으기도 힘드네.ㅋ 코스가 다른 일곱살
글씨를 알아요. 뽕나무 열매를 뭐라한다고요? 오디. 그래서 떨어진 오디로 오디라는 글자를 써보라 했더니 진짜 그냥 쓰더라는. 고지곧대로 받아들이는 아이들. 음~~~~ 글씨를 오디로 만들라는 뜻이었어.쏴리. 이렇게.둘씩 짝 지어서 한명은 글자를 만들고 한명은 꽃으로 꾸며주기도 하고~~^^ 나는 쌤이랑 같이 할래요. 이런~~~ㅋ 주제는 애벌레 찾으러 숲을 다니는 것이었는데 몸풀기로 해보았던 감과오디.
오륙센티이상 되어보이던 애벌레.
목련잎을 먹고있던 벌레~~
ㅡ목련이라 생각했는데 아파트숲산책하다보니 아닌것같기도.함박꽃나무잎이라고도 하는데.목련이 어릴땐 목련잎같지도 않다고.ㅋ 요는 다시 보기로~~~^^기다리세염 문제는 숲활동 후 그 애벌레가 사라졌다는. ㅡ자.애벌레가 사라진 이유는? 첫째.새한테 잡아먹혔다 둘째.고치틀러 갔다 셋째.나도 모른다 ㅡ우리가 저 애벌레를 마지막으로 본 사람인고야.흑흑 인생은 알 수 없어엉.그니까 열심히 살어앙.ㅎㅎㅎ 이쁘쥬?
지난주에 엄마한테 수국 꽃을 사준다고 했더니 수국은 싫다고. 그래?난 그 파아란 수국이 엄청 좋은데 엄만 별로야? ㅡ그 퍼런색이 뭐가 좋니?그나마 분홍색이 이쁘긴하지 그 래 서 사람은 사람마다 취향이나 호불호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또한번 알았다는. 집에 오다 유구톨게이트로 나가서 무작정 들러보고 온
유구천 수국이었어요.일주일쯤 지나면 보기에도 무지 이쁠듯 지금은 장미터널이 한창.
다음에 타이밍맞춰 친구샘들이랑 꼭 한번 또 가야것어요. 이제 늦은 점심도 먹었으니 또 나가봐야징.ㅋㅋ 행복한 월요일이 지나갑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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