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사회에서 검찰의 권한과 그에 따른 압수수색이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 해에만 약 50만 건 이상의 압수수색영장이 발부되는 현실 속에서, 누구나 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안겨줍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도서출판 뉴스타파에서 출간한 『압수수색』은 그야말로 ‘실전 매뉴얼’이자, 수사기관의 압수수색에 대응하는 법을 낱낱이 설명한 책입니다.
이 책은 저자 김용진, 한상진, 봉지욱이 직접 겪은 불법 압수수색 사례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의 불법적인 행위를 폭로하고 대응 방법을 제시합니다. 저자들은 검찰의 불법 행위에 맞서 싸우는 개인의 권리를 강조하며, 그 싸움을 지치지 않고 지속하는 방법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특히 이 책의 ‘특별부록1. 압수수색 대응 매뉴얼’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Q&A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세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